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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당이 사용했다는 '빠루' 들고 나와 "의회 폭거"
나경원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8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의안과 문을 파손할때 사용했다는 쇠지렛대, 일명 빠루를 들고 나오고 있다.[뉴스1,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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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에 추경, 법안심사 모두 멈추나…한국당 국회 일정 ‘보이콧’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 등을 담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하면서 국회가 얼어붙고 있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등 文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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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이미선 임명, 황교안 “모든 수단 동원 투쟁”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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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미선 후보자’ 임명 강행…황교안 “국민과 끝까지 싸울 것“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8일 끝내 무산됐다.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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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총 시즌에 생각하는 대주주와 소액주주의 역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매년 3월은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다. 올해 주총 이슈를 3가지로 추려보면 의결정족수 부족에 따른 주총 불성립, 국민연금의 경영 개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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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일 좀 하자”는 박용만 호소, 국회가 규제 개혁으로 응답할까
밝은 표정의 문희상 의장과 박용만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8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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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위임장 확보하라…기업들, 주총 앞두고 대행업체 위탁 성행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회사의 감사를 뽑기가 어려워서다. 주주들이 반대해서가 아니다. 의결 정족수를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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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감사 뽑게 도와주세요"…상장사들 올해도 '주총 대란' 비상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는 다음 달 15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회사의 감사를 뽑기가 어려워서다. 주주들이 반대해서가 아니다. 의결 정족수를 채울 수 있느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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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너무나 부끄럽다”…여야 밀당에 본회의 불발
“국민들 보기에 너무나 부끄럽고 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오른쪽)가 15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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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불길한 편서풍 약화 … 강추위에 전력난 올까 두렵다”
━ 탈원전 뒤에 도사린 불안한 조짐들 곧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월성 원전. 대책을 서두른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맨 오른쪽이 가동을 멈춘 1호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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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헌재, "재판관 3인 공석 사태로 변론기일조차 못 잡아"
헌재가 '재판관 3명 공백' 사태로 사전 심사를 맡은 지정재판부조차 구성 못하고 있다.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각 재판의 사전 심사를 맡을 지정재판부 구성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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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헌안 표결 불참, 야권 직무유기…개헌 정신 살려갈 것”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24일 야당 불참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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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개헌안' 쓸쓸한 퇴장…정족수 부족으로 폐기
국회 본회의장. 조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개정안이 24일 국회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불발됐다. 국회는 개헌 의결 시한인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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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들 국회 불신” 야당 “개헌, 국회가 주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에 앞서 정해구 자문특위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개헌안 초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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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J대한통운·씨푸드도 주총서 전자투표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기업이 전자투표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주총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주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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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섀도보팅 폐지…증권사가 전화로 주총 참여 독려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이 2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 “증권사가 주요 주주들에 유선을 통해 의결권 행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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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도 본회의 불투명…물러서지 않는 여야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를 둘러싼 여야의 지리한 줄다리기는 28일에도 계속됐다. 민주당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야당을 설득했으나, 쟁점을 둘러싼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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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과 오찬 미뤄가며 야당 설득에 나서…원포인트 본회의 열릴까
지방선거-개헌 동시 시행, 국회 운영위원장 교체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지난 22일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국회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민주당은 25일 처리가 시급한 법안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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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앞둔 ‘섀도보팅’의 대체제는?
━ Devil’s Advocate ‘섀도보팅(그림자 투표)’ 폐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991년 이후 26년 만이다. 애초 2014년 말 폐지가 정해졌지만 3년 유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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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증여’ 홍종학 청문 보고서 채택 불발
홍종학.[뉴스1] 13일 ‘쪼개기 증여’ 의혹 등으로 야당의 비판을 받아온 홍종학(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자 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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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쪼개기 증여’ 의혹 등으로 야당의 공격을 받아온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통과가 결국 불발됐다. 자유한국당은 홍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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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경 표결 불참 의원 26명에 '서면 경고' 결정
임시국회 마지막 날. 조문규 기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표결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서면 경고를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 표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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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경 표결 불참' 의원 26명 징계방안 논의
임시국회 마지막 날. 조문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에 대해 징계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6일 열리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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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기동민·김영호, 추경 표결 불참 사과…사유 보니
왼쪽부터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동민 의원, 김영호 의원. [사진 각 의원들 페이스북]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여당 국회의원들이 사과에 나섰